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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협곡에 있는 소도시가 초대형 거울 덕분에 겨울에도 해빛을 볼수 있게 됐다.

인구 3천 500명이 사는 노르웨이 중부 리우칸시는 년중 6개월은 온종일 해빛을 볼수 없는 `암흑의 마을'이었다.

 

10월이면 이미 겨울로 들어서 마을 주민들은 한낮에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가 잠시 해빛을 쐬며 부족한 비타민D를 보충해야 했다.

 

이러한 리우칸시의 산 중턱에 30일(현지시간) 17㎡ 초대형 거울 3개가 설치됐다. 거울에 반사되는 해빛은 이 마을에 광명을 가져왔다고 노르웨이 현지 언론이 전했다.

 

거울 설치 운동을 벌여온 이 지역 화가인 마르틴 안드레센은 더 로컬에 "마치 전기가 들어온 분위기다. 겨울에 맞이하는 첫 해살"이라고 반겼다.

 

거울 설치에 들어간 비용은 500만 크로네, 화학회사인 노르스크하이드로와 리우칸시, 예술단체인 코로가 분담한다.

이 마을은 노르웨이의 수력발전 기술을 개발한 사무엘 에위데(1866~1940)에 의해 처음 조성됐다. 폭포수를 리용한 전기 공급으로 1900년 300명이었던 주민 수는 1913년 1만명까지 늘어났다.

 

그러나 주민들이 불어나자 에위데는 해빛의 방향을 바꾸는 계획을 시도했지만,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슈타이나르 베르그스란트 리우칸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과거 기술부족으로 에위데가 완수하지 못한 과업이 이루어졌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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